날씨가 추워질수록 찌릿하거나 시린 이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이 마모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민감해진 구강 환경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예방적 조치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음식 섭취 후 꼼꼼한 양치, 정기적인 구강 검진은 필수다. 아울러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 관리를 위해 고기능성 치약 사용과 잇몸 전용 가글제 사용도 추천한다.
이처럼 검가드는 시린 이 예방과 잇몸 염증 예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치은염과 치주염 등 잇몸 질환과 관련한 임상 시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게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잇몸 전용 가글제도 활용도가 좋다. 30초면 다른 양치도구가 닿지 않는 입 속 깊은 곳까지 세정할 수 있어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찬 음식을 먹을 때마다 치아가 시리거나 피곤하면 잇몸이 붓고, 양치 시 피가 난다면 그만큼 잇몸질환의 위험이 크다는 뜻”이라며 “가장 손쉬운 시린 이 관리 방법은 매일 쓰는 치약을 고기능성 제품으로 바꾸거나 가글제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