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팔 사태에 "깊은 우려 표해"…이스라엘 여행경보 격상

2023-10-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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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충돌 사태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 멈추기를 바란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손된 차량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1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현지에서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스라엘 및 레바논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출국권고)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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