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 메인비즈협회와 M&A·상생투자 포럼 개최

2023-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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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이 지난 8월 7일 자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송하준 기자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이 지난 8월 7일 자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송하준 기자]

한국M&A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 참석했다.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M&A∙상생투자(IR)" 포럼에서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의 M&A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핵심주제인 "M&A 포럼"을 필두로 10월 17일과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이 회장은 현재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현재의 상황에 맞게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더 높은 수준의 탁월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직적 또는 수평적 M&A를 통해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성장형 M&A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형 M&A는 매수기업과 매도기업 모두 좋은 경영실적을 내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M&A를 말한다. 매도자는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고 매도함으로써 창업자나 투자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실현하게 되며, 매수자는 매수자의 능력이 매수기업에 조금만 플러스 돼도 때 몇 배의 상승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장은 "어려운 기업들이 부도가 발생하거나 청산, 폐업을 하게 되면 고용은 공중분해 된다"며 "기업이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 등이 사라지게 되며, 거래처까지 영향을 받아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형 M&A전략을 통해 M&A가 성공하면 매도기업과 매수기업의 시너지창출, 성장동력 및 거래처 확보 등으로 어려운 기업이 정상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M&A거래소는 M&A시 100% 내부매칭시스템을  국내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성장형M&A, 생존형M&A전략 수행을 통해 M&A만족도 제고와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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