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연계 주민창업 지원

2023-10-15 11:13
  • 글자크기 설정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13개의 참가팀(창업팀 8, 성장팀 5)을 선정해 6개월 동안 각 팀 역량 및 사업분야별 멘토링, 공통교육 등을 통해 예비 창업팀들의 사업설계 방안 등 사업기반 구축을 돕고 기존 법인단체들의 사업에 대한 진단과 판로개척 등을 도왔다.

결과보고회는 창업·성장팀의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산촌 창업 생태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성 군수를 비롯해 이미옥 군의회 부의장, 산림청 관계자, 13개 참여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참여팀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팀별 5분간 성과발표를 했으며, 참여팀(3곳)에서 사업성과물인 산골도시락, 새싹삼 떡갈비, 면역향상 소시지를 오찬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참여팀들의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참여팀별 부스를 설치해 사업성과를 전시했다.
 
진안천 하천정화 흙공 던지기 행사 가져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진안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회원 42명과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1000여개의 흙공 투하와 함께 진안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악취제거 및 정화기능 등 수질개선 효과가 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