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앞으로 3국 간 협력 협의체 추진과 관련된 제반사항, 3국 정부 간 협력 현황과 추진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이번 회의를 주재하고,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각각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어 "3국 간 협의회에 앞서서 오는 25일 3국 부국장급회의도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논의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 회의가 종료된 이후에 설명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