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노인대학 찾아 소통행정 펼쳐

2023-08-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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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노인대학 방문해 군 노인복지정책 등 소개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참여자 100명과 노인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최 군수는 참가자들과 대화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순창의 노인복지정책과 군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형 선도모델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6월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해 군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활동, 금융안전활동 등 5개 분야의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총 100명의 참여자들이 순창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군은 하반기에 50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150명의 일자리 참여자들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순창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문을 열고, 120명의 노인대학생들에게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제7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 ‘2023년 제7차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보조금법 및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순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년간 연속으로 추진한 지방보조사업 유지 여부와 2023년 지방재정공시(2022년 결산),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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