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새 게임용 GPU에 삼성 메모리도 탑재"

2025-0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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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기조연설 나선 젠슨 황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내 미셀로브 울트라 아레나Michelob Ultra Aren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CES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내 미셀로브 울트라 아레나(Michelob Ultra Aren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을 정정했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을 시작으로"라며 다양한 파트너사 중 하나로 삼성을 언급했다.

황 CEO의 언급은 전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과 SK가 그래픽메모리를 만드는 회사인 줄 몰랐다"고 한 자신의 발언을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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