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지난 21~24일까지 4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기관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과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이 과정에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는 후문이다.
신 시장은 이외에도 민방공 청사 대피 훈련, 행정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전시 시민 구호를 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 시 현안에 맞춘 자체 메시지 전파 훈련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연습도 내실있게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