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기념식은 오전 11시 지역 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 및 실천 제고를 위해 개최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외 참여한 작품 전체를 행사장 주변에 모두 전시한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에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