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4일 을지연습 최종강평회를 개최해 3박 4일 동안 실시한 2023 을지연습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평 보고회를 통해 내년 을지연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인 및 점검·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함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