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 론칭..."시장 공략 박차"

2023-08-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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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자영업자의 식당 운영 효율성 제고 목적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 모바일앱 갈무리 사진아워홈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 모바일앱 갈무리.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를 론칭하고 식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밥트너는 외식 창업자나 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 외식 자영업자 대상 식재 주문 플랫폼으로 조건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각 식당 메뉴에 최적화된 식재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성공적인 외식업 운영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밥트너는 ‘밥(Bob)’과 ‘파트너(Partner)’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식재 추천부터 원가 비교, 메뉴별 레시피 안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종이다. 주방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또한 자사 상품뿐만 아니라 타사 상품을 함께 입점, 식음매장 조리 조건에 맞춰 식재 선택 폭을 넓혔으며 비교 주문이 가능하다.

밥트너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메뉴에 따른 식재 큐레이션’이다. 아워홈이 40여 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및 급∙외식사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절, 식당 규모, 메뉴 등 조건에 적합한 간소화 식재를 추천하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40여년 간 수많은 유형의 식당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자영업자 맞춤형 식재 주문 플랫폼을 론칭했다”면서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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