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그릴후라이드 치킨' 판매량 10만개 돌파…조리시간 단축 효과 '톡톡'

그릴후라이드 꿀마늘 윙봉치킨 [사진=부어치킨]

부어치킨의 신메뉴 ‘그릴후라이드 치킨’이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부어치킨의 새 인기메뉴로 등극한 것이다.
 
그릴후라이드 치킨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조리시간 단축이다. 일반 치킨류에 비해 조리시간을 절반가량 줄였고 RTC(Ready to Cook) 제품답게 맛이 더 일정하게 구현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차별화된 맛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그릴후라이드는 메뉴 이름처럼 그릴에 구운 부분육(다리살·통다리·윙·봉)을 튀겨서 내놓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거기에 저크소스, 간장소스, 꿀마늘 등 다양한 맛을 더해 재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점주들이 조리가 편하고 매출 견인에도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 모두 ‘윈-윈’하는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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