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보건소와 을지대 간호학과는 간호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보건기관 역할 등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2년 5개, 2023년 3개 부문의 기관상을 수상한 광주시보건소의 앞서가는 지역보건 역량을 배우기 위한 을지대학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조정호 보건소장은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사로 실무에 투입됐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