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2023 가을·겨울 맨 컬렉션'과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행사는 황씨 말고도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김지웅 △배우 겸 모델 이수혁 등이 참석했다.
황씨는 이날 카멜색의 싱글 코트와 윗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흰색 티셔츠 그리고 짙은 청색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나타났다.
또 구찌의 시그니처 패턴이 들어간 큼직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날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는데 코트까지 걸친 황씨의 패션이 답답해 보인다는 반응이었으며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티셔츠가 보기에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축구계 KCM", "오늘 쪄죽는디 먼놈의 코트는..", "희찬아..유니폼만 입어..", "코디 나와" 등의 혹평을 내보였다.
한편 황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