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장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추진사항‧대책 논의

2023-06-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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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선제적 대응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본사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본사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 공유, 향후 추진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여름철 기상 예보 상황,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사항, 집중관리대상, 취약개소 및 수방 자재·장비 현황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대책 등을 전 부서에 전파했다.
 
특히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지시사항과 대구광역시 상황판단 회의 결과에 따라 지하공간 침수 대비, 역사 주변 배수구 관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단계별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124건의 미비 사항을 도출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사전점검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른 자체 위험경보 발령 및 단계별 상황 근무자 편성 △여름철 전담 TF 구성 및 운영 △강우 강도별 역사 차수판 설치 및 저지대 역사 특별 관리 △강풍 대비 열차 안전 운행 대책 △낙뢰 안전대책 △수방 자재·장비 배치 △풍수해 대비 역사 지원 근무 대책 △대시민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전방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이행에 철저히 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황관리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해 장마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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