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 소속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이 대상이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의 추천을 거쳐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으로 범죄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우수관리인 6명(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울 우수관리인 2명(서울시장 표창), 전국 우수관리인 172명(화장실 문화시민연대 대표상) 등 총 18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000년도부터 매년 행사에 참석해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배우 최불암이 올해도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며, 방송인 크리스티나도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