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형석 본부장은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칠곡졸음쉼터 달서방향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충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에 설치한 충전소는 대구외곽순환선(32.91km) 내 전기차 충전소 부재에 따른 배터리 부족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고속도로 운행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현황은 30개 휴게소로 추풍령(양방향), 김천(양방향), 칠곡(양방향), 경산(서울), 평사(부산), 건천(양방향), 군위(양방향), 동명(양방향), 거창(양방향), 논공(양방향), 남성주(양방향), 성주(양방향), 청통(대구), 와촌(포항), 영천(포항), 의성(양방향), 청송(청주), 안동(양방향)이며, 5개 영업소는 북대구, 서대구, 구미, 칠곡, 유천IC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와 협업으로 도심지 인근 고속도로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라며,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