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밤사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약한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주말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수 있다. 내륙은 주말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