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군포시 일자리기업과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취업의지를 가진 청년을 돕고자 현장실무 경력을 형성하게 하고,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하 시장은 귀띔한다.
이를 위해 모집한 청년인턴들에게 본격적인 현장투입에 앞서 예비 모임을 가진 것이다.
이들은 5~ 11월까지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체험형 공공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 시장은 "그동안 81명의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30여 명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하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