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 시 의정협력팀과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진숙 대표의원은 “의원연구활동을 통해 시의 전 조례를 정비하고 보완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자 가장 실효성이 높은 연구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의원연구단체 구성 취지 맞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