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그룹A(옛 화이트국)로 재지정할 방침으로, 조만간 이를 발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2019년 한국을 수출 절차상 우대하는 그룹A에서 제외하고, ‘그룹B’로 격하했었다. 경제산업성은 격하 조치를 취소하고, 수출 심사 우대 대상국으로 재지정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관련기사일본 외무상 "중국 왕이 방일 때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추진"박재범, 일본 공연 취소 "깊은 애도와 위로 전한다" 경제산업성과 한국 당국은 이달 일본에서 국장급 대화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복원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수출 #일본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