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근무자 12명이 참여했으며, 북삼대동건널목을 통행하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이용해 △철길건널목 일단정지 △선로무단 통행금지 △전차선 25000V 감전위험 등 올바른 건널목 이용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이용한 홍보물은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일회성으로 소비되고 버려진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장바구니로 철도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강원본부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도교통안전과 폐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