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 국내 정유·화학 업체 4사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등 5명이 모였다.
이들 4개사는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60년이 되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현재보다 약 3배에 이른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1년 기준 플라스틱생산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