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지난 29일 지역사회 기반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서울시 양천구와 '빛나는숲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빛나는숲’ 조성은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달성코자 기획된 ESG 캠페인이다. 장기간 방치돼 실효 위기에 처한 부지에 나무를 심고 숲을 되살려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 ‘안양천 도시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5000 그루를 식재, ‘빛나는숲 1호’를 조성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에게 도시숲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의 푸른 미래를 가꾸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