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윤리준법경영 속도…내부통제 TF 구성

2023-03-27 09: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윤리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해진 만큼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닌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위해 신한라이프는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번 TF를 통해 보험업권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 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안을 마련해 실질적 윤리준법경영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내 인트라넷, 교육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 신한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직원 윤리준법 자기점검 및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현 준법감시인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윤리 청렴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원칙으로 세워 선제적 내부통제 점검과 프로세스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