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삼성화재와 함께 만 21세 및 지정 운전자도 가입 가능한 배송원 전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배송 업무를 수행한 시간만큼 1분 단위로 보험료가 책정돼 배송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운행 중 사고 발생 시에는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은 만나플러스 소속 배송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배송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사고율이 높은 젊은 연령대는 물론, 전체 배송원 보험 가입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험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