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본업 복귀…소속사 측 "4월 중순 목표"

[사진=마루기획]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4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은 16일 "박지훈이 4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로 팬들과 만난다. 지금까지 총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그는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를 꾸준히 섭렵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해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단독 콘서트 '박지훈 2022 콘서트 클루(PARK JIHOON 2022 CONCERT CLUE)'를 진행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지훈은 전작 활동 당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으로도 팬들을 만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주인공 연시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크린 기대주로 단숨에 떠올랐다. 6개월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박지훈이 또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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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가수로서 정체성이 선명한 음악들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4월 가요계 컴백과 더불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