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4일 저녁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저택인 마러라고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해 새 정부의 작업을 “일상적인 행정이 아닌 혁명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 효율화 작업을 총괄하게 된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정부 효율화부의 모든 조치를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주 80시간 근무를 기꺼이 감수할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와 라마스와미는 또 낭비적인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