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LG전자의 2023년과 2024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6.9%, 2.3%씩 상향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되는 등 IT 업종에서 이익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연결기준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20조9210억원과 영업이익 1조3140억원이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9780억원)를 33.6% 상회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중심의 매출 성장과 비용 개선 효과가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연결기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2910억원으로 전년(3조5510억원) 대비 7000억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특허 관련 일회성 이익도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 효과는 더욱 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이익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며 "단기적으로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LG전자의 2023년과 2024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6.9%, 2.3%씩 상향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되는 등 IT 업종에서 이익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연결기준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20조9210억원과 영업이익 1조3140억원이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9780억원)를 33.6% 상회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중심의 매출 성장과 비용 개선 효과가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연결기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2910억원으로 전년(3조5510억원) 대비 7000억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특허 관련 일회성 이익도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 효과는 더욱 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