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8분께 강원 평창군 미탄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불로 이어졌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8일 오후 8시 8분께 강원 평창군 미탄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가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주택에서 시작된 불은 오후 8시 46분께 산 정상 방향으로 번져갔다. 이에 산림과 소방 당국은 인력 155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후 9시 2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한편 당국은 산림 0.2㏊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흥국화재, 딸 가진 어머니를 위한 여성특화보험 선봬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강원 평창군 #평창군 주택가 화재 #평창군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