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발생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올림픽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전소된 차 안에서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모 대학의 스키 동아리 회원들로 추정된다.관련기사차량 4대 추돌 후 도주한 제주 40대 무면허 뺑소니 용의자 구속안산 도심서 7중 추돌사고…10명 중·경상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관령 #대학 스키동아리 #평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