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성지' 남원에 서남대 국악과 신설 등 문화예술 관심 커...2월 중 최종 의결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사진=명지의료재단]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29일 전라북도 등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김한 전 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전주 출신인 이 이사장은 전라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외과 전문의가 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재단을 통해 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든 이 이사장은 국악의 성지인 남원에 국악과 신설을 고민하는 등 문화예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관련기사전주시·나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한편 소리축제 신임 조직위원장은 2월 중에 개최될 조직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명지의료재단 #서남대 #이왕준 #소리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성진 mark1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