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국비(50%), 군비(35%), 자부담(15%)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공개평가, 심층평가, 총괄평가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3회차인 2023년에는 적상·안성·부남면에 태양광(324곳), 태양열(12곳), 지열(40곳)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3년 동안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설 연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 단속
무주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환경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반과 총괄반, 현장조치반, 현장관리 및 통제반 등 환경오염사고 상황반을 꾸렸다.
상황반에서는 11일부터 27일까지 무주 안성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지에서 대기 및 수질, 소음진동, 비산먼지, 폐기물과 가축분뇨 배출에 대한 집중 감시 활동을 벌인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에 환경관리 영세·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안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수확 체험나무 분양
홍로 100주, 후지 500주 총 600주를 분양하며, 분양 가격은 한 그루당 10만원이다.
신청품종에 대한 설명과 사과나무 분양 신청은 무주군 분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받을 예정이며, 마감이 될 때까지 선착순 분양한다.
수확체험은 홍로가 9월 셋째 주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상상황과 사과나무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30㎏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은 보장 수량 30㎏을 택배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