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857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29만91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일) 8만1056명보다 2481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7498명명)보다는 8923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7만8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4일 만에 세 자릿수로 늘었으며, 지난해 10월2일(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이 중 중국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131명(76.2%)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620명)에 비해 3명 늘어난 623명이다. 나흘째 600명대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603명으로 직전주(566명)보다 3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54명으로 직전일(29명)보다 2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355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43명으로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4만9632명이다. 접종률은(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93.4%다.
동절기 추가접종 인원은 5만5538명늘어나 누적 537만6910명이다. 접종률은 12.0%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30.9%, 감염취약시설은 54.5%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2%, 보유병상은 1536개, 가용병상은 918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4.0%, 보유병상은 1551개, 가용병상은 117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