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 자율주행 연구센터 준공식과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 참석

2022-12-18 09:57
  • 글자크기 설정

경산발전의 견인차가 될 양 센터의 준공을 축하

윤두현 국회의원이 자율주행 연구센터 준공식과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윤두현 국회의원실]

국민의 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지난 16일 경산의 미래 산업 거점 역할을 담당할 '자율주행 연구센터 준공식'과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주행 연구센터는 총사업비 145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 셔틀 부품과 모듈기반조성사업의 핵심 연구시설로, 자율주행 테스트 플랫폼,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센서 시험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갖추었다.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개발과 연구 등을 종합지원하여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과 지역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 착공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부품 패러다임이 탄소복합재료를 적용해 점차 경량화되고, 부품 수가 감소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는 설계해석 시스템의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41억원이 투입돼 장비 26종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탄소섬유복합재료 적용 부품 개발과 품질 고도화에 필요한 부품 설계·해석, 시험분석, 기술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와 자율주행은 자동차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변화를 선도하면 자동차산업 중심에 경산이 우뚝 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오늘 준공한 두 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과학기술은 미래먹거리'라는 생각으로 경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발전하는 경산', '미래 경제의 중심인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