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가 내년 청주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8일 중앙제어가 청주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제어는 지난 8월 전기차 충전 운영 솔루션 브랜드 '이브이시스(EVSIS)'를 출시했다. 전기차 충전, 제조, 공급, 설치, 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충전소를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제어는 충전시설을 오는 2025년까지 누적 7만기 이상 구축하고 도심 생활 간 접근이 용이한 충전기 1만3000기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