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17일,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과 R&D/비 R&D 과제 코디지원사업의 참여업체와 함께 알리바바닷컴 코리아와 아마존 코리아를 방문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의 활로를 모색하였다.
본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비대면 기업 경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대구상의는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알리바바닷컴(B2B), 아마존닷컴(B2C/B2B)의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권기백 조선에프엔비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알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으로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의 창업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