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KFA)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그 결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7번을 받았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9번을 사용했다. 당시 7번은 김보경(전북)이다.
처음 월드컵에 나서는 이강인(마요르카)에게는 18번이 부여됐다.
수비 핵심인 김민재(나폴리)는 4번이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16번, 김진수(전북)는 3번, 황희찬(울버햄프턴)은 11번, 이재성(마인츠)은 10번, 조규성(전북)은 9번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