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정 분석 전문가인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정창수 강사의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운영론과 △예산심사기법 △예산결산 지역 현황 △재정분석진단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 강사는 안산시와 타 시군의 예·결산서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 실제 심사 과정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자료 수집 방법도 곁들여 강의하기도 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는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3년도 본예산 심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정례회에서 밀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