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0.06%) 오른 1027.94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지난주 막판 이어 이날 세션이 신중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대형주의 저가 매수세 덕분에 장세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날 건설자재 종목은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도된 주식이었다"며 "특히 부정적인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 후 화팟그룹(HPG -6.85%), 화센그룹(HSG -6.94%), 남킴철강그룹(NKG -6.87%) 등 주식은 강하게 매도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보다 1조9250억동 더 적은 11조4200억동(약 656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31개 종목이 올랐고 296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5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매수 규모는 23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선도지수 ETF(FUESSVFL), 캉디엔주택(KDH) 등이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7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1.54%) △해산물(1.42%) △은행(1.13%) 등 10개 업종만 강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15개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고, 이 중에서도 △건설자재(-5.67%) △광산업(-3.95%) △기타금융활동(-2.95%) △농·림·어업(-2.68%) 등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그룹(-0.54%), 노바랜드(-3.45%), 사이공맥주(-0.43%) 등 3개 종목이 하락했다. 반면 7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특히 비엣콤뱅크(2.65%), 베트남투자개발은행(2.22%), 비엣띤뱅크(2.2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31포인트(1.55%) 내린 210.43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6%) 오른 76.29를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지난주 막판 이어 이날 세션이 신중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대형주의 저가 매수세 덕분에 장세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날 건설자재 종목은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도된 주식이었다"며 "특히 부정적인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 후 화팟그룹(HPG -6.85%), 화센그룹(HSG -6.94%), 남킴철강그룹(NKG -6.87%) 등 주식은 강하게 매도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보다 1조9250억동 더 적은 11조4200억동(약 656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31개 종목이 올랐고 296개 종목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1.54%) △해산물(1.42%) △은행(1.13%) 등 10개 업종만 강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15개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고, 이 중에서도 △건설자재(-5.67%) △광산업(-3.95%) △기타금융활동(-2.95%) △농·림·어업(-2.68%) 등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그룹(-0.54%), 노바랜드(-3.45%), 사이공맥주(-0.43%) 등 3개 종목이 하락했다. 반면 7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특히 비엣콤뱅크(2.65%), 베트남투자개발은행(2.22%), 비엣띤뱅크(2.2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31포인트(1.55%) 내린 210.43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6%) 오른 76.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