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31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금주 계획된 3개 상임위원회 국·내외 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총무경제위원회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군산시에서 위원회 활동을 할 예정이었고, 보사환경위원회는 3~9일까지 베트남·태국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2~6일까지 일본에서 연수를 계획했었다. 최병일 의장은 “지난 토요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최 의장 등은 금일 개회한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후, 안양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관련기사안양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모두 마쳐 #안양시의회 #이태원 #최병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