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시‧군에서 추천 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활동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활동사례 발표 심사 결과 최고마을상과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총 3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 도 대표로 추천된다.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