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기본계획(대중교통, 교통약자)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청 부시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경동엔지니어링에서 각각 제4차 여주시 대중교통기본계획 및 제4차 여주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처한 교통약자에 대해 정책을 확대해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안상황 시 교통행정과 과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개선·확충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교통편의 증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