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전문 강사진이 공사를 방문해 3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기반 특별교육은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집약해 제공함으로써 공사 기술직 직원과 건설현장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제15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참가
부산도시공사, IFLA 광주 총회와 연계한 제15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참가-‘스마트시티와 조경,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각 공공기관에서의 사례 발표
이번 세미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WORLD CONGRESS 2022)와 연계하여‘스마트시티와 조경, 그리고 비전’이라는 주제로 각 공공기관에서 준비한 내용을 발표했다.
부산도시공사 토목사업처 조경사업부 오시훈 차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부산의 사회‧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공원 특화방안을 중심으로 한‘지속가능한 BMC 스마트공원 조성전략’을 발표했다.
오 차장은 발표를 통해 획일적인 스마트 시설과 시설물 위주의 개발은 지양하고, 시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원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15회째인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발생에 따른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원의 조성·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21년에는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조경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들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여, 사회 트렌드에 한발 앞선 부산 지역만의 특성을 고려한 조경정책 및 기술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