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전북 최고의 숙련기술인 '명장' 찾습니다!"

2022-09-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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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라북도 명장 '모집…5년간 1500만원 기술 장려금 지원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전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라북도 명장’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명장은 기계설계, 섬유제조, 산업안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인 중에서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 공고일 기준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도내 사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다. 

특히 숙련 기술 보유정도가 높으며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이 대상이다.

접수는 9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전북도청(일자리경제정책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라북도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연 300만 원씩 5년 동안 총 15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 집중 지도·단속

[사진=전북도청]

전북도는 9월 한 달간 반려견 안전관리 위반과 반려견 미등록자에 대한 단속 및 펫티켓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14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산책로, 주택가, 반려견 주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반려견 등록여부 확인과 반려견과 동반 외출시 목줄 착용 및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여부, 아파트·빌라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에서 반려견 안기 안내 및 펫티켓 전반이다.

또한 2023년 4월 27일부터 반려견 소유자(관리자) 없이 반려견을 기르는 장소에서 벗어나게 하면 안 되는 만큼, 마당 등 야외공간, 사람의 출입이 잦은 사무실(영업장)에서 반려견을 기르는 경우에 각별히 안전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 ‘성료’

[사진=전북도청]

전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달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원장,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을 비롯한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 국민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확충 방안과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연석회의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및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의 연계·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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