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소방서] 6일 서울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은행 건물 안까지 들어갔다 사살됐다.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한 은행 건물 안에서 대형 야생 멧돼지가 발견돼 50여분 만에 사살됐다. 멧돼지는 불암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멧돼지는 은행 건물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된 부스 안에서 발견됐다. 소방서 측은 전문 엽사를 불렀고 멧돼지는 오전 8시 47분께 사살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김건희 통화 녹음'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소환 조사TV 출연해 공인중개사 사칭한 중개보조원…검찰 송치 멧돼지 사체는 관할 구청에 인계될 예정이다. #멧돼지 #서울 #소원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