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18.44%) 오른 3275원에 거래 중이다.
화일약품 주가는 독일 정부가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를 의료용 외에 기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독일에선 의료용 목적으로 카나비스가 연간 20톤 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정부가 카나비스를 기호용으로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