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e홍성장터' 쇼핑몰 운영체계와 마케팅 계획, 상품관리, 배송관리, 고객 응대 요령 등 본격적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e홍성장터 입점 후 입점 농가와 업체들이 지켜야 할 관계 법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e홍성장터'는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농산물부터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우리 군에서 생산된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까지 4개 분야 14개 품목군으로 구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40여 농가・업체가 참여하고 14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판매 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e홍성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입점 농가와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e홍성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입점 농가와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