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주가 2%↑…"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 선정"

2022-05-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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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드림시큐리티는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원 (2.79%) 오른 40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드림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2년도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지정공모 과제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에 따르면 현재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이 구축되고 있다. 이들 사이에는 블록체인-블록체인 및 블록체인-비블록체인 등 이종 시스템의 이음새 없는 연동이 필요하다. 정부는 △데이터 복제, 데이터 이중 관리의 비용 절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다양성 지원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에 원장 공유로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지도록 이번 과제를 기획했다.

드림시큐리티는 과제의 주관기업으로서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이종 시스템 서비스 간 상호 운용을 위한 표준 오퍼레이션 기반 서비스의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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