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지금 김포시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김포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파고를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의 행복을 끌어올려 김포에 사는 것 만으로도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4년간의 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 등을 통해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별 맞춤 공약을 선보였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계양~강화고속도로 조기 착공, △향산대교․양촌대교 건설, △영사정하이패스IC 설치,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추진 등도 공약했다.
정 후보는 또한 교육예산을 △현재 5%에서 6%로 확대하고 △영유아 친환경급식 지원, △생애최초 입학축하금 지원, △양산고․운일고 신설, △어린이과학관 건립,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영유아보육시설 공기살균기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서북부권에는 △문수산 자연휴양림(공공 캠핑장 포함) 조성, △제조융합혁신센터․제2보건소 개소를,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제2청사, △예술의전당(문화예술회관), △통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구래동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남부권에는 △북변동 백년의거리 어울림센터, △김포본동 파출소, △대학병원,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끝으로 “공약은 시민 여러분과의 지엄한 약속”이라며 “철저한 검토와 사전 준비는 물론 치밀한 추진으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걱정 없는 번듯한 자족대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